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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리 이가네 막국수] 메밀싹수육,옹심이, 막국수가 맛있는 온천장인근 장전동 맛집 천서리이가네막국수 21.10.28 방문후기

냠냠연이 2021. 11.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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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리 이가네 막국수]
http://naver.me/F7CIq5Hr

천서리이가네막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988 · ★4.47 · 온천장 인근 동치미막국수 천서리이가네메밀막국수

m.place.naver.com


주소
부산 금정구 식물원로 27

전화번호
051-517-2226

휴무
월요일

찾아가는법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5번 출구에서 570m도보


완전 겨울이 오기전에 날이 밝고 막국수 먹기좋은날 추천받았던 천서리이가네막국수를 방문했다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오후3:30~5시
주의해서 방문하면 좋을듯하다

나는 일행들과 오후 2시반쯤 방문했다
가게앞 주차장이 만차라 전화로 문의후 근처에있는 천서리이가네막국수 지정주차장 중 하나인 행복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장 직원분께 천서리이가네 간다말씀드리니 주차증 주시며 가게에서나올때 2천원 받아오라고 말씀해주셨다

주차 참고


가게로 들어가기전 외관 사진을 찍고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가게밖에 대표메뉴판과 메뉴들이 큼지막하게 적혀있었다 맛집임을 알려주는 테이블링기계도 있었다
우리는 평일방문에 점심시간을 많이 피해간터이라 대기가없어 너무좋았다 (점심시간에는 대기가있는편이라고 들음) 시간대가 오후 두시반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안에는 손님들이 좀 있는 편이었다 그덕에 역시 맛집인가? 생각이 들었다🙃


입장하면 직원분께서 안심콜과 체온측정을 안내해주신다 안심콜 체온측정 하고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골랐다
테이블은 방으로된 좌식테이블과 일반테이블 두형태로 마련되어 있었다 우린 입구쪽테이블에 착석했다

일단 추천받은 메밀싹수육은 3명이니 대자로 주문했고(수육사이즈가 소 21,000원 또는 대자 26,000원두개가 있어 가격차가 크지않아 대자로 주문했다 고기는 푸짐넉넉한게 좋으니😙) 3명이니 각자 한그릇씩으로 생각해서 옹심이메밀칼국수1 비빔막국수1 동치미막국수1 주문했다

-주문내역-
메밀싹수육 대 26,000₩
옹심이메밀칼국수 8,000₩
비빔막국수 8,000₩
동치미막국수 8,000₩

=총 50,000₩지출 💳삐빅!

뽀얗고걸죽한누릉지물?같은갓이 담긴 주전자와 기본찬들을 가져다 주셨다 일반물은 셀프서비스였다

다음으로 메밀싹수육부터 먼저나왔다
수육의 윤기가 좌르르르…
사진에서 반짝거리는거처럼
실제로도 윤기가좌르르르~~~ 했다
전체적으로 수육이 부드럽게 느껴졌고 비계부분도 안씹히는 느낌없이 쫄깃하거나 부드러워 맛이좋았다 비계를 잘못먹는편인데도 어려움없이 맛있게 잘먹었다
전체적으로 수육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군데군데 뼈가 있는 부분이있었지만 잘 골라먹었다
메밀싹과 수육을 같이먹으니 맛이 더욱 좋았다
수육자체를 그냥 먹어도 맛이좋았고
메밀싹+수육조합으로 먹어도 좋았고
막국수에 수육조합도 모두 좋았다👍


수육에이어 옹심이칼국수가 나왔다
옹심이가굉장히 쫀득하고(쫜~득)맛있었다😋
뽀얀국물도 적당히 걸쭉하디 옹시미와 너무잘어울렸다👍
칼국수를 별로안좋아하는편이지만 칼국수면도 나쁘지않았다 그래도 다음방문에는 옹심이 나오는 메뉴로 시켜먹을 생각이다
옹심이 따로찾아먹지않는데 이번에 맛보고 겨울엔 옹심이와 수육을 먹으러와야겠다 마음먹을만큼 옹심이자체가 쫀득하고 국물도 들깨맛이나면서 맛이좋았다(옹심이 들깨도 극호하지않는데 좋았다….👍)


뒤를이어 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가 나왔다
둘다 막국수면에 매밀맛은 거희나지않았다
비빔막국수는 육수가 면을비비기좋게 살짝들어있고 양념도 너무진하지도 연하지도않아 적당하게 괜찮았다 동치미막국수는 동치미육수가 엄청진하지않았고 적당한 동치미맛이 느껴지는 정도였다
비빔막국수랑 동치미막국수를 둘다먹었는데 갠적으로 워낙 비빔파다보니 내입에는 비빔막국수가 더 좋았다
특히 비빔막국수에 윤기좌르르수육을싸먹으면 최고였다🥰

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

전체메뉴를 먹어보니
다들 수육이 맛있고 막국수와 칼국수 모두 괜찮았지만 옹심이가 제일맛있다고 입을모았다
늦은 점심을 먹은터라 후르릅 나오는대로 휘리릭 다들 잘먹었다 막국수먹기 좋은 밝은 날씨에 맛있는 점심을 좋은사람들과 먹어 기분이 좋았다


다먹고 계산할때 외부주차를 말씀드리니 주차비로 이천원을 챙겨주셨다
이천원을 받아들고 배를두들이며 천서리이가네막국수를 떠났다

곧날이쌀쌀해질텐데 다음에는 옹심이+메밀싹수육 조합을 먹으러와야겠다
이날도 일행들과 맛있고 행복한점심 잘먹었다
냠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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