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모메(부산 망미동 텐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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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모메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0 · ★4.62 · 일본생각 1도 안나지 망미동 텐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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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 수영구 망미배산로10번길 14 코카모메
(= 부산 수영구 망미동 430-20 코카모메)
전화번호
051-711-1754
찾아가는법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 8번출구 나가 도보385m
본인체감 오분안걸린느낌적 느낌🚶🏻♀️🌬
동생이 텐동하면 이집만 간다고
예전부터 말했던 그곳 코카모메 망미점!
드디어 오늘 내가 방문했다
동생은 텐동을 좋아하는편인데
부산에서도 나름맛나다는 텐동을 이곳저곳가봤고 일전에 나랑같이 김해 봉리단길에 텐동도 먹었는데 항상 코카모메가 맛있다는말을했다🤔
음? 얼마나 맛있다는거지?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니 큰 기대 하지않고 방문!
(큰기대는 실망을 가져오니깐…😁😅🤣)
망미역서 폭풍워킹 해서 12시 반조금 넘어 도착!
웨이팅이 월요일이지만 혹시나 있을 수 있으니
가는길에 테이블링으로 확인하고 갔는데
(대기가 2팀미만이고 대기없어 테이블링 불가로뜸)
몇분사이에 도착하니 자리가 없어 가게에서 직접 테이블링 등록하고 오분안기다리고 입장했다😅
(가게안에 들어가서 바로 안심콜하고 테이블링 기계로 대기걸고 대기는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신 대로가게밖에서 했다)
테이블링 카톡 받자마자 가게로 입장!
첨들어왔을때 느낀 그대로 가게 자체는 협소했다
테이블이 조리대앞쪽에 마주보게 ㄴ자처럼? ㄷ자처럼? 되어있고 테이블로 자리가 따로따로마련된게아니라 옆에 주르륵 앉는 따다닥붙어있는 구조였다(대신 투명 칸막이가 몇자리간격으로 설치되어있었다) 가까이붙어있는 식당 좌석이불편하면 방문하기힘들거같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께서 주문정해지면 말씀해달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셨다
바로 메뉴를 보고 나와 일행 단둘이라
간단히 에비텐동1/스페셜텐동1에 이달의게스트인
무화과 1개를 주문했다😁
주문 후 물을 한잔 마시고 가게요리조리를 둘러보면서
기다리니 장국을 내주셨다(뜨거우니 조심하시라는 말씀과함께 친절친절)
기다리면서 튀김이 튀겨지는 과정을 구경했다👀
주문하자마자 튀겨주시는거 같았다 바샤샥~
조금기다리니 먼저 이달의 게스트 무화과가 튀겨져서 나왔다 비주얼이 너무 이뻐서 우앙👀 시선강탈
잘익은 무화과 맛이 기대되었지만 텐동이나오면 다같이먹기위해 기다렸따😫(무화과를 바로나왔을때 먹었으면 더맛이좋았으려나? 잘익은 무화과를 튀긴것이지만 내입맛엔 그냥보통이라 이번에먹어본걸로 만족하기로했다)
텐동과 같이먹을 밑반찬(단무지/미니절임고추…?)
를 준비하니 곧 주인공 텐동이 등장했다
주시면서 양념이모자라면 말씀해달라고 친절히 안내해주셨다(밥도 모자라면 말씀드리면 주신다!)
먹기전에 손닦을 물티슈 요청하니 바로 친절히 가져다주셨다(안심물티슈 안심+100)
주문한텐동을 받자마자 달달하고맛있는 간장향이 가득풍겨서 눈과 코가 번쩍 벌렁 했다👀🐷😫
요리조리 먹기전에 사진을 찍고찍고
(먹는도중엔 사진찍을 시간도… 찍어도 the love기때문에 먹기전에 엄청 찍어댐…)
튀김을 그릇에 담고(튀김을 옮기는게 서툴어 밥도같이 덜어낸건 안비밀ㅋㅋㅋㅋㅋ)
반숙계란을 밥에비벼두고(텐동양념이 밥에 넉넉히 들어있었다 밥이 많은편이 아니라 살짝 짜게느낄 수 도있을 정도의 양념이 넉넉히 밥에 뿌려져 나왔다 평소에 간을 쎄게 먹지않으면 살짝 짜다 생각할수도 있을듯히다 나는 갠적으로 넉넉한 양념이 좋았다)
가장 좋아하는 튀김을 먼저(김튀김) 한입 냠!!!
우앙👀 너구나
내입맛에 딱맞는 텐동 튀김 여기구나…!
여기있었구나
동생이 왜 여기서만 텐동을 먹는 이유를 알겠구나
그렇구나
⚡️미미미~~~⚡️
처음 서빙되었을때 나던 맛있는 텐동냄새와
거기에 걸맞는 바삭한 김튀김이 나를 매료시켰다
이후 튀김들은 가위를 요청해 잘라서 먹었다
예민한편이라 붕장어에뼈가많으면 어쩌지 했는데 전혀 느껴지지않았고 다른튀김들도 입에 뭐가 불편함없이 맛있었다
(가위주시면서 튀김을 크게잘라먹어야 맛있다고 알려주셨다 역시친절친절하셨👍)
다른튀김모두가 김튀김처럼 엄청바삭하지않았지만
이미 맛있다 인식해버려서인지 맛이 다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다 맛있다 노래부르며 너무 잘~먹었다😋
처음에 밥비빌때 밥이 좀작은거같다! 했지만
적당하게 배부른 딱 기분좋은느낌으로 딱좋아!
밥을 더받았으면 너무배불렀을거같았다
보통 텐동은 (나의경우)느끼해서 튀김과 밥을 다먹지못하고 튀김은 같이간일행에게 많이양보하게되는편이고 밥은 남기게되는편인데 코카모메에서는 완그릇을 해버렸다😮😲
튀김이엄청 거희다~~ 먹어도 느끼하지않았고
같이 밑반찬으로있는 작은미니고추절임이랑 단무지를 가끔 먹으니 느끼할틈이 없었고
밥도 양도 간도 딱너무 좋아서인가
느끼하니 뭐가어쩧니 할 시간없이 이미 완그릇🤗
해버렸다
텐동 맛도 직원분들의 친절함도 모두 좋았던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협소함?
이정도는 단점의 ㄷ도아니기에…
담에도 텐동생각이나면 코카모메를 찾으리라!
초량에도 코카모메가 있는데 다음엔 초량점도 들러보고 싶다 맛이 똑같으면 좋겟다
부산 망미쪽에서 아님 근처에서
텐동텐동 생각이난다면
망설임없이 코카모메를 방문하면 좋을거같다
(난 올거니깐ㅋㅋㅋㅋㅋㅋㅋ)
코카모메 맛있다 또또또 올거다
오늘도맛있게 잘먹었다 냠냠! 꿀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