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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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7 · ★4.39 · 케이크 종류가 많은 디저트 맛있는 전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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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71번길 28 1층 스테이트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00-44 1층 스테이트)
전화번호
010-6355-8654
찾아가는법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8번 출구에서 도보 426m
전포동 스테이트
내가 요즘 즐겨보는 유투버 여수언니가 택배로 주문해서 드시는 영상을 보고 스콘러버는 아니지만 꼭한번 스콘먹으러 가봐야겠다~~~ 했는 그곳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스콘도 하나먹고 갸또도 하나먹으리다😁
사실 원래 갸또를 파는 다른카페를 가려고했는데 가보니 테이블이 없어 빠르게 휘리릭 스테이트!!!로 목적지를 변경하게 되었다😁
여차저차로 평소 먹어보고싶었던 스테이트 빵류를 먹을 수 있어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향했다
스테이트 도착…! 사람들이 엄청 많을까 했는데 도착했을땐 야외엔 아무도없었고 매장안에 앉아있는듯 했다
이상하게 10월임에도 불구하고 여름다음 여름이 이어져 매우습하고 더운날씨로 야외테이블에 앉고싶었지만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로 들어서니 오마이갓
밖에서봤을땐 고요하니 조용해? 보였는데 카페안에는 이용객이 많은편이였다🤭(역시 주말 토요일인가..)
이미 더위와습함을 맛보고 다른카페 한곳에서 옮겨온지라 더이상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힘들었던 나와일행은 시끌벅적했지만 스테이트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일단 남은 테이블이 몇개없어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안심콜 후 카운터쪽에서 주문을 위해 음료메뉴와 베이커리류를 구경했다
카운터쪽에 베이커리류와 버터 딸기잼 귀여운 생일초 등이 진열되어있고 계산쪽에는 안심콜 안내와 음료메뉴판이 있었다
메뉴판에 디카페인 변경이된다고 되어있었지만 옆에 적힌 메모에는 수급문제로 11월 재입고까지 디카페인이 없다고 안내되어있었다 같이간 일행은 아메디카를 먹고싶었지만 먹지못하였다😅
그래서 음료는 둘다 에이드로 고르고
디저트를 구경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두시반쯤이였는데 이미 품절된 디저트도 있었다
고심한 결과 우리는
말차갸또1개 마카다미아쑥스콘1개를 주문했다
자리에 앉아 담소를 좀 나누고 있으니
진동벨이 울려 받아왔다 생각보다 주문한 것들이 준비되는게 오래걸리지 않아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비올라에이드 6,000₩
바질방울토마토에이드 6,500₩
마카다미아 쑥스콘 5,000₩
생크림말차갸또 6,500₩
음료2잔, 디저트2개(24,000₩)주문했다
목이말랐지만 난빵순이라 당장 빵칼로 마카다미아쑥스콘먼저 잘라 먹었다
쑥스콘 크기는 주먹?정도 크기로 여수언니 영상에서 본느낌보다는 개인적으로 크기가 작게 느껴졌다
그래도 전체를 한입에 먹기엔 힘들거같아 반으로 갈라 쑥크림과스콘을 같이먹었다
쑥크림이 스콘에 충분히 샌드되어잇었고 너무 맛있었다 스콘과 잘어울리고 마카다미아도 쑥크림도 너무 다잘어울렸다 합이좋았다…오천원이라는 가격이 안타깝지만 또사먹고 싶을정도로 맛있게 달고 맛이좋았다
다른 스콘도 다먹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여수언니가 첫입에 느낌이온 이유가있구나…?
싶었다😁
스콘을 몹시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엄청 기대는하지않았는데 와우 쑥크림과 마카다미아의 조합이 강력했다스콘으로 기대치가 올라갔기에 갸또는 기대를 한상태로 한입먹었다
말차갸또는 음… 개인적으로는 쑥스콘처럼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꾸덕한 느낌이였고 말차부분이 특히 더 꾸~~~덕했고 내입맛에는 좀 달게 느껴졌다 이번에 먹어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음료는(비올라에이드, 바질방울토마토에이드) 에이드라 시원하고 둘다 모양도 맛도 괜찮았다 잔이 작은편이라 음료양이 살짝 아쉬웠다
디저트랑 먹는다면 에이드보다는 우유나 다른 음료가 더 어울릴거 같았다
3시~4시 정도가 되니
카페가 조금 한산해져 카페안밖으로 사진을 담아봤다
스테이트카페 반대편에 스테이트베이크샵이 있었다
검색해보니 스테이트베이크샵이 인기가 있는곳 같았다 카페에 파는 메뉴말고 다른 베이커리류를 판매하는거 같았다(창가자리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사람들이 한둘씩 줄서있기도 해서 궁금해서 찾아봄👀)
오늘은 아쉽게도 이미 다른빵집에 사기로한 빵이 마음에 자리잡고있어 다음에 후기를 찾아보고 방문을 해볼까 싶었다
카페를 떠나기전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
화장실은 카페옆쪽으로 나가면
여성전용1칸 공용1칸으로 마련되어있다
여성전용에는 손씻는곳과 소변기가 같이 있고(핸드솝X/핸드솝이 없어서 밖에마련된 손씻는곳에 핸드솝을 이용했다)
공용에는 소변기만 있고 손씻는곳은 밖에 있었다(핸드솝O)
스테이트에서 10월의 습함과 여름의 더위를 잠시 잘 피하고 라푀유베이커리에 빵을 채집하러 길을 나섰다
마카다미아쑥스콘이 너무 맛있었던 스테이트
다음엔 다른 스콘류도 맛보고싶어 방문한다면 스콘들만 테이크아웃해서 와구와구 먹고싶다
마카다미아 쑥스콘잘먹었다 냠냠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