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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봄 한옥스테이/경주 황리단길 한옥숙소 추천] 경주 황리단길 한옥숙소 누리봄 한옥스테이 21.11.10 숙박후기

냠냠연이 2021. 11.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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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봄 한옥스테이/경주 황리단길 한옥숙소 추천]
http://www.nuribom.co.kr
http://naver.me/5PS2AmFI

누리봄 한옥스테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2 · 블로그리뷰 37

m.place.naver.com


주소
경북 경주시 금성로196번길 11-3
(= 경북 경주시 사정동 116-10)

전화번호
010-3131-2868

찾아가는법
경쥬 황리단길 입구에서 도보 약5분 소요


오랫만에 방문하게된 경주!
일박을 위해 숙소를 고심하던 중 선택 하게된 누리봄 한옥스테이! 1박이었지만 따숩게 잘보내고 왔다

경주여행을 가면 지금까지 보통은 리조트에서 숙박했었는데 황리단길과 리조트가 거리가 있는편이라 이번여행에서는 황리단길 근처위주로 둘러볼 예정으로 뚜벅초인 나에게 리조트쪽 숙박은 거리상 이동상 불편함이 있을듯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황리단길에 있는 숙소를 알아보았다

예약당시 예약가는한 여러 한옥스테이 중 가격대도 1박에 10만원넘지않고 황리단길과 가까우며 화장실이 방안에있고 간단한 조식도 제공되고 깔끔한느낌이 드는 누리봄 한옥스테이에서 1박하기로 결정했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1박 90,000₩에 진행하였고 여러 룸타입중 여름타입이 가장 마음에들었는데 아쉽게도 예약이 이미 완료되어 봄 가을 겨울 사계절 중 103 가을타입을 골랐다


경주여행 당일 부산 부전역에서 아침기차를타고 경주역에11시반쯤 도착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밝은날이라 걸어서 황리단길로 이동했다 향화정에서 간단히 식사 후 숙소에 체크인전에 짐을 맡기기위해 오후 한시쯤 누리봄 한옥스테이로 향했다
황리단길 향화정에서 누리봄 한옥스테이까지 도보로 약 6분거리로 황리단길을 구경하며 곧 도착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체크인전에 짐을 맡기고 싶다말씀드리니 예약자이름 확인 후 방이 다 청소되어 바로 체크인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얼리체크인 덕분에 따뜻한 한옥 온돌방에서 짐을풀고 아침부터 경주에와서 힘들던 몸을 녹이고 쉴 수 있어 좋았다👍


예약한 방은 한옥온돌방에 사진에서 봤던 거희 그대로였다 업체에서 올린 잘찍은사진과 내가찍은사진의 차이정도의 느낌이랄까 실제로 방문했을때 큰 차이없이 사진과 비슷해서 좋았다😊(간혹 너무 차이나는경우 놀람을 금치못할?때도 있기에…😅)
방안에는 침구와 매트리스가 마련되어있었고 그외에티비와 작은협탁 전등 등이 있었고 미니냉장고와 일회용치약칫솔 샤워타올 수건4장 휴지통 헤어드라이어 등이 배치되어 있었다
냉장고와 벽옷걸이 사이에 문을열면 화장실인데 화장실도 깔끔하니 금방청소하신 느낌으로 깨끗했다
화장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손세정제 비누 등이 배치되어있었다


전체적으로 묵었던 방이 깨끗하고 아담하고 따뜻해서 좋았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한옥에 일열로 방이 붙어있다보니 방음이 취약하다는점…? 묵는동안 옆방의 소리가 틈틈히 들렸지만 서로 배려를 해서인지 엄청나게 불편함은 없었다😊

묵는동안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한옥뷰?가 너무이뻐서 좋았다 옛날 아기때 할머니집을 제외하고 20살 이후 처음으로 묵어본 한옥이었는데 맑은 하늘과 한옥의 고즈넉함을 방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너무좋았다
요즘은 날이춥지만 봄이나 가을에 날이 밝고맑을때 방문해 방문을 열어두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에서 좀 쉬다가 다시 첨성대, 황리단길 및 여러 맛집을 순방하고 숙소에와서 깨끗하게 씻고 포송포송한 침구에서 푹잠들었다 샤워할때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침구류도 좋은향이 나고 폭신해서 침대아닌 매트리스였지만 허리아픔없이 잘~ 잤다😴💤

다음날 아침 푹자고 일어나 체크인때 알려주셨던 시간 8시~9시반 사이에 부엌에 계신 사장님께 조식을 요청드리니 방앞까지 가져다 주셨다🍳🍎🍞
음료는 커피(시판스틱커피) 또는 오렌지주스 중에 선택가능해서 오렌지주스 2잔을 선택했다

조식으로 식빵 딸기잼 계란후라이 사과 무화과 오렌지주스2잔을 이쁘게 담아주셨다👍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알찬 조식과 전날 남았던 충효닭집 닭강정과 우수분식 튀김을 아점으로 든든히먹고 천천히 체크아웃준비하고 10시 50분쯤 체크아웃했다😊


체크아웃 후 누리봄 한옥스테이에 짐을 보관 한 후 이틀째 경주여행 길을 나섰다
짐이 무거웠는데 짐보관을 체크아웃후에도 해주셔서 덕분에 편안하게 경주 곳곳을 누빌 수 있어 좋았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가까운 한옥스테이를 생각하고있다면 누리봄 한옥스테이 방문을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아담하고 온돌방으로 따뜻하고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누리봄 한옥스테이 하루 너무 잘묵었다 덕분에 경주에서 좋은추억 남길 수 있었다
행복했던 경주여행 즐거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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